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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성군, 장학재단 기금 98억 돌파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014-01-09 11:32 조회 : 109

전남 보성군은 지역 인재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08년 7월 보성군장학재단을 설립한 이래 5년여 만에 기금 총액이 98억원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보성군은 올해 상반기 목표액 10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성된 장학기금은 지역 내 명문고 육성과 장학금으로 사용되고 있다.

보성군은 올해 영어평생 교육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어민영어화상학습, 교과목학력신장사업, 온라인 영자신문 무료제공, 원어민영어강사 지원사업, 보성영재교육원 운영지원 사업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농간 교육 격차를 해소할 방침이다.

또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영어체험교실·외국어체험센터 운영, 인재육성 기반 조성사업, 초·중 30개교 전면 무상급식 지원 등 지역교육 기반 강화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민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총 45억원을 들여 낙후된 보성공공도서관을 신축할 예정이다.

정종해 군수는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에 대한 군민과 출향향우 등의 염원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뜻이 지역 인재들에게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